'AI 시대의 입소문 마케팅' - 제리와 콩나무 in 넥스트커머스 2024

바이럴, 입소문 마케팅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다.

안녕하세요.
국가 제한없이 바이럴 가능성 높은 인플루언서를 탐색하고 그들에게 콘텐츠를 의뢰하는, 시딩 마케팅(Seeding Marketing)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리와 콩나무의 마케터 조쉬 입니다.

지난 24년 7월 10일과 11일 1,000명 이상의 리테일 기업 담당자가 손꼽아 기다린 이벤트 ‘넥스트커머스 2024’에 인덴트(제리와 콩나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과장을 넘어 기본으로(Beyond hype: Back to the Basics)’였습니다. Growth와 Value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리테일 기업들에게 성장을 위한 힌트를 주고 리더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일차 오후, 과거의 ‘태평양’을 오늘의 ‘아모레퍼시픽’으로 만들어준 입소문과 방문판매를 AI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제리와 콩나무의 윤태석 대표님이 소개해주셨습니다.

선구자들은 이미 ‘시딩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통해 약 5,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만나오면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시딩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

시딩 마케팅이란 브랜드가 원하는 국가의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SNS 바이럴, 입소문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현재 글로벌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K 뷰티 브랜드들이 가장 집중하는 전략이 바로 시딩 마케팅인데요.
놀랍게도 패션, 푸드, 건기식과 같이 이번 넥스트커머스에 참여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이미 시딩을 진행중이거나 성장전략으로서 진지하게 고려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시딩은 가성비가 좋은 마케팅 전략이었지만 이제는 매출 성과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어떤 뷰티 기업은 시딩 담당 직원만 40명을 고용할 정도라고 하네요. 👀

그 성장의 비결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를 비롯한 SNS 알고리즘이 점점 시딩 마케팅에 친화된 방식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제리와 콩나무는 바로 그 알고리즘을 공략하여 시딩 마케팅을 AI로 자동화하는 방법, 이를 통해 브랜드가 의도적으로 입소문을 만드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AI 시대의 입소문 마케팅, ‘바이럴 시딩’

모두가 원하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시딩 캠페인을 진행하여 바이럴을 만드는 것에는 크게 세 가지 허들이 있었습니다.

• 인플루언서 탐색의 문제 : 어떤 사람에게 제품을 맡길 것인지

• 인플루언서 마케팅 운영의 문제 :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기획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 인플루언서 정보 불균형의 문제 : 캠페인의 실제 효과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위의 세 가지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방법이 이번 발표의 주요 내용이었는데요.

이전까지는 다소 막연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원리와 공략법을 구체적으로 다룬 덕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앞서가는 이커머스들이 주목한 ‘바이럴 시딩’ 발표자료 보러가기

그 중에서도 AI를 통해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국가 제한 없이 탐색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주목하셨고 별도의 세션에서 이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글로벌에서도 입소문을 내줄 ‘인플루언서 탐색 방법’

넥스트커머스에서 별도로 마련해주신 캐주얼 스피치에서는 ‘제리와 콩나무’의 핵심 기술 Spray.io를 통해 글로벌에 펼쳐져 있는 우리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찾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시연이 시작되자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인플루언서 검색 결과가 나오는 모습을 신기해하셨고 부스에서도 가지고 계신 고민을 나눠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의 실제 조회수 기댓값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치 ‘바이럴 스코어’에 대해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별도의 컨설팅을 신청해주셨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시딩 마케팅’의 잠재력을 확인하다.

제리와 콩나무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스는 행사 2일간 쉴 틈 없이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데요.

이미 브랜드에서 시딩을 진행하고 계신 분들,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지만 실행을 못하시는 분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하시는 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민들을 나눠주셨습니다.

특히 제리와 콩나무의 초기부터 함께 해준 클라이언트이면서, 행사 첫 날 멋진 발표로 스타트를 끊어주신 고운세상코스메틱(닥터지)의 이주호 대표님과 팀원분들도 부스를 직접 방문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오프라인 컨퍼런스의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짧은 시간안에 많은 브랜드를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발전시킬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저희 팀의 역할분배도 잘 이뤄져, 부스를 방문하신 분들 모두가 솔루션의 가치를 빠르게 이해하고 본인들의 전략에 적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

*특히 행사 직전에 합류 했음에도 침착하게 참관객들의 고민에 귀기울이고 솔루션의 가치를 설명해주신 Roy와 Daniel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넥스트커머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제리와 콩나무를 통해 함께 성장할 분들을 다양한 접점을 통해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AI 시대의 입소문 마케팅’을 트렌드로 만들어갈 제리와 콩나무, 인덴트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