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볼 만한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사례 3가지
안녕하세요.
AI 기술로 다양한 해외 인플루언서를 찾고 시딩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을 도와드리는 마케팅 솔루션, 제리와 콩나무의 조쉬(Josh) 입니다.
북미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엄청난 매출 성과를 내는 브랜드들을 리서치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정말 탁월한 브랜드들은 '좋은 인플루언서를 찾는 것' 이상으로 그들이 우리를 위해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는, 동기부여를 만드는 것에 몰입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특히 시딩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1위라고 할 만한 곳들의 전략과 실행력은 남달랐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가장 멋졌던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 3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에게 ‘맞춤 제품’을 선물한 티르티르(TIRTIR)
24년 상반기, ‘미스 달시’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틱톡커가 업로드한 영상이 수백만 뷰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달시(Darcei)는 본인의 피부색의 맞는 쿠션 제품을 못 찾고 있던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였습니다.
그녀의 불평이 담긴 영상을 본 티르티르(TIRTIR)는 흑인 여성의 피부색에 딱 맞는 맞춤형 쿠션 제품들을 빠르게 만든 후 보내주었는데요.
달시는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확인하고 “내 피부 톤이랑 똑같아. 내가 잘 때 와서 본 것 같아”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사연은 많은 커뮤니티에서 바이럴 되어 티르티르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선호도를 크게 높여주었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티르티르'에서 선보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 입니다.
미국 아마존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티르티르는 미국 진출 이후 인종과 피부색을 아우르는 다양한 쉐이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6월에는 K-뷰티 최초로 30개까지 쉐이드를 확대하여 제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파급력 높은 인플루언서의 반응을 빠르게 캐치하고 실행한 기획력과 실행력이 돋보이는, 24년 상반기 최고의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한국 여행’을 선물한 코스알엑스(COSRX)
코스알엑스는 북미 인플루언서 숏폼 마케팅을 통해 23년 4분기 아마존 뷰티 판매량 1위, 4,867억의 매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뷰티 브랜드라면 코스알엑스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코스알엑스의 경우 이제는 제품을 리뷰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하는 이들이 줄을 설 만큼 틱톡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코스알엑스를 알릴 수 있도록 #AFFILIATEWITHCOSRX 라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틱톡에서 코스알엑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로 판매가 발생하면 성과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K-뷰티를 시작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들에게 한국 해외 여행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을 내걸었습니다.
코스알엑스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참여시 혜택
15%의 판매 수수료
월 마다 우수 인플루언서에게 에어팟 제공
가장 높은 성과를 낸 인플루언서는 한국 여행 🇰🇷 + 코스알엑스 본사로 초대
이번 기획은 기본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단순하고 강력한 동기부여 수단과 함께 유니크한 보상이 더해져 특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한국 여행과 본사 투어는 그들이 이후에도 코스알엑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도록 동기부여할 뿐만 아니라 그 즐거운 경험이 또 다시 틱톡 콘텐츠로 업로드 되면 더더욱 많은 이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틱톡이라는 플랫폼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면 누구에게나 노출 기회를 준다는 점이 이 캠페인을 더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3. 고객이 있는 공간에 ‘특별한 수업’을 선물한 룰루레몬(lululemon)
패션 카테고리에서 제휴 마케팅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가장 잘 활용한 케이스는 역시 룰루레몬일 것 같습니다.
무려 1,300만명의 무료 커뮤니티 회원 수를 보유한 룰루레몬은 실제 요가강사나 앰배서더를 잠재고객이 모여있는 사무실에 보내는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때, 뉴욕 룰루레몬의 커뮤니티 전문가 채용공고에는 주요 업무 및 역량에 ‘제품 시딩 전략’설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그들이 커뮤니티 속에서 전략적으로 제품을 시딩하고 더 많은 UGC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략으로 룰루레몬은 Sweatlife라는 브랜드 미션에 걸맞게 함께 땀 흘리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UGC들이 업로드 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D2C 채널로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2년에는 무려 90%의 매출이 D2C 채널에서 만들어졌고 40%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룰루레몬은 지금도 다양한 국가의 현지 앰배서더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시사점 : ‘기대치 이상의 선물’로 그들이 움직이도록 할 것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인플루언서의 광고 콘텐츠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대가로 인해 만들어진’ 진실 되지 않은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세 가지 사례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있어 그들과 단순한 '거래' 이상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나를 위한 특별한 제품 2) 바다 너머로의 여행 3) 내 공간에서의 체험
세 가지 모두 일반적인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기에 진짜 감동과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낸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빠른 실행력'과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기획력' 등 다양한 역량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은 기존의 '인플루언서를 찾는 것', '메시지를 발송하고 업로드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대부분 업무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반복작업이지만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AI 기술로 이것을 자동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인플루언서의 마음도 움직이는 캠페인, 제리와 콩나무로 시작하세요.
제리와 콩나무는 AI 기술로 잠재력 높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찾고 섭외하는 과정을 단축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가 양질의 콘텐츠 기획과 대응 전략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만약 직접 시딩 캠페인을 진행할 여력이 없다면, 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에이전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브랜드 목적에 맞는 캠페인 운영과 콘텐츠 퀄리티 향상을 위해 ‘조회 수 달성시의 보상’과 같은 미션과 콘텐츠 검수 및 팔로업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 입니다.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제리와 콩나무 소개서 보러가기
솔루션 런칭 3개월 만에 벌써부터 가히, 닥터지와 같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만드는 여정을 함께하기 시작했는데요.
만약 이러한 여정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저희에게 말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AI 기술과 탁월한 마케팅으로 여러분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