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2차 활용 동의, 이런 부분을 체크하세요!

시딩 콘텐츠의 마케팅 2차 활용,
어떻게 협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글로벌 AI 시딩 솔루션 스프레이/제리와콩나무의 조쉬 입니다.

점점 많은 카테고리, 브랜드에서 시딩을 메인 마케팅 전략으로 가져가는 것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시딩으로 만들어진 양질의 콘텐츠로 단발성 조회수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내는 광고 소재로 활용하려는 브랜드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딩의 경우 자사몰을 랜딩페이지 삼아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마케팅 2차 활용의 경우 인플루언서와의 협의 내용에 따라 추후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시딩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하게 가져갈 수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딩 콘텐츠 마케팅 2차 활용 체크리스트

규모가 작은 인플루언서 다수와 진행하는 시딩의 경우 디테일한 계약서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품 드릴테니 가능하실 때 올려주시겠어요?” 수준의 톤앤매너로 협의가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해당 인플루언서가 SNS에 게시한 콘텐츠의 저작권, 초상권은 결국 당사자에게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마케팅 2차 활용을 바로 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협의 단계에서 최소 아래에 해당하는 부분은 서로가 확인, 승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짚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콘텐츠 사용 권한과 범위, 기간

2차 활용을 통해 게재할 매체는 어떤 곳들인지, 언제까지 활용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고려되는 2차 활용 매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 자사몰

• 브랜드 소셜미디어 계정

• 브랜드 크리에이터 협업 광고

또한 기간의 경우 브랜드 입장에선 무기한 계약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플루언서가 해당 조건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1~2년 수준으로 조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2차 활용에 따른 추가 보상과 가이드라인

위의 권한과 범위, 기간에 대한 부분을 추가하여 진행할 시 인플루언서 측에서는 당연히 그에 따른 추가 원고료나 혜택을 받고 싶어합니다.

사전에 원고료를 협의하는 단계에서부터 2차 활용 시엔 얼마정도의 추가금을 제안할 지 가이드를 만들어두고 협의를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적정 금액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됩니다.

3. 브랜드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조항 관리

인플루언서와 협의를 잘 마치고 제품 발송을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인플루언서가 콘텐츠에 포함되어선 안 될 행동을 한 경우
  (경쟁사 비방 및 욕설,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이미지 포함, 타인의 저작권 침해 등)

• 브랜드의 톤앤매너와 너무 맞지 않는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

이런 상황에선 애써 라이센스를 구매했음에도 마케팅 소재로 활용할 수 없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콘텐츠 가이드라인 내부에 미리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내용들을 기재해두는 것으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서로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광고 소재가 될 수 있는,
히어로 콘텐츠를 발굴하는 시딩 프로세스는?

오늘 소개해드린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인플루언서와의 협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광고소재로 집행할만한 좋은 시딩 콘텐츠는 어떻게 탄생할까요?

작년 11월에 진행한 ‘9배 성과를 높이는 글로벌 시딩 마케팅 전략 웨비나’에서는 많은 브랜드들이 원하는 히어로 콘텐츠의 정의와 그것을 시딩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저희 스프레이/제리와콩나무는 이러한 시딩 마케팅의 대중화에 있어 앞으로도 유용한 콘텐츠들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